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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새벽 벌어진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1점차 신승한 우리 태극 여궁사들은 올림픽 7연패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의 금자탑을 세웠다.

7연패라니~
세계열강의 거센 견제를 뚫고 28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니,
과연 동이족 조상님들의 유전자는 위대하구나.
세계의 중앙이라 자처하는 중원의 중국이 긴활을 멘 모습에서 만들었다는 한문의 "이".
그 "이"족의 자랑스런 후예임을 만천하에 다시한번 떨쳐준 우리의 딸들 장하도다.

사랑스런 그 이름 기보배~ 이성진~ 최현주~
우리의 역사에 길이 남으라!